레드제플린의 해체이후 로버트 플랜트의 솔로활동은 대부분 성공적인 편이었다만 그의 정규앨범 보다도 더 괜찮았던 앨범이 하나 있으니, 컨츄리 음악의 여왕 앨리슨 클라우스와 함께 만든 앨범인 'Raising Sand'가 바로 그것이다.
전체적으로 황량한 느낌이 가득하지만 보컬인 두 남녀의 듀엣은 일종의 상승작용을 일으키며 청자에게 차가움보다는 편안함을 맛보게 해준다. 로버트 플랜트는 락밴드 보컬 출신이지만 블루스에 능하며 앨리슨 클라우스의 보컬은 원래 재즈에 잘 어울리지만 역시 자신의 장기인 컨츄리와 포크 음악에서도 빛을 발한다. 예전과 달리 목소리에서 힘을 빼고 부드러움을 강조한 로버트 플랜트는 앨리슨 클라우스와도 궁합이 잘 맞는듯.
이 앨범의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인 티-본 버넷(T-Bone Burnett)은 마스터링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노이즈를 깔고 소리에 울림을 줬는데, 덕분에 음악을 들으면 앨범 제목처럼 모래알이 흩날리는 듯하면서도 동시에 안개속에 갇힌듯한 느낌이 든다. 참고로 본 버넷은 막스 리히터와 함께 당대 최고의 프로듀서로 꼽히는 아티스트다. 그가 프로듀싱한 앨범들은 물론 정규앨범들도 눈여겨 볼만하다.
쌀쌀할때 들으면 정말 잘 어울리는 음악이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번 가을, 겨울에도 역시 이 앨범에 손이 많이 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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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는 작년 최고의 앨범.
2008/09/02 20:46겨울 내내 끼고 살았던 그 앨범!!
제가 선정한 2007년 올해의 앨범 무려 3위!!
2008/09/02 20:51진짜 가을 겨울내내 많이 들었죠.. 킬링 더 블루스랑 이노랜 더더욱.. ㅎㅎ
좋은 곡 잘 듣고 갑니다. ^-^
2008/09/03 08:31추천 늘 감사해요~
방문 감사드립니다
2008/09/04 23:29추천이야 뭐 제가 잼있어서 하는건데요~ ^^
Killing the Bules 쩌는데요~~ 잘 듣고 갑니다. ^^
2008/09/03 10:01이 앨범 작년에 사고나서 가장 많이 플레이 됐던곡이
2008/09/04 23:30바로 킬링 더 블루스~ 원곡보다 더 맘에 듭니다 ㅎㅎ
가사를 보니까 자연스럽게 따라하게 되네요..^^
2008/09/03 20:30곰곰히 가사 생각하며 부르기 좋은 곡이죠 ^^
2008/09/04 23:30피구님 늘 좋은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당
2008/09/04 07:32악 존리님 간만에 오셔서 댓글 폭탄을~~~
2008/09/04 23:31피구님 간만에 들려서 흔적 남기고 갑니다.^^
2008/09/06 01:19로버트 플랜트 목소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색다르네요.
폭주천사님 이게 얼마만인가요
2008/09/06 15:12오시면 흔적좀 남겨주시길.. ㅎㅎㅎ
전 이렇게 힘뺀 로버트 플랜트 목소리가 더 좋더군요
스튜디오 앨범을 제외한 로버트 라이브는 목소리떔에
별로 안좋아한다능..
오! 이 노래는 맘에 들어요. Killing the blues~
2009/02/11 00:14저도 올 가을에는 이 앨범으로! ^^
2009/09/28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