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는 많은 사랑 노래가 있습니다. 정말 흔하고 흔한게 러브송 인거 같습니다. 비율로 볼 때 거의 90퍼센트 가까이 사랑과 관련된 내용의 곡이더군요. 실제로 윤상이란 가수는 '결국.. 흔해빠진 사랑얘기' 라는 곡을 쓰기도 했을 정도입니다.
가요뿐 아니라 팝송의 경우에도 예외는 아니죠. 물론 사랑 노래도 딱 하나만 있는게 아니라 내용에 따라 또 여러가지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러브송하면 사랑하면 연인과의 사랑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곡들을 첫손에 꼽아야겠지만 이별 노래나 짝사랑 노래 같이 가슴 아픈 음악들 중에서도 좋은 곡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내용에 상관없이 사랑을 주제로 하는 노래 중에서 멋진 러브송들을 한번 골라봤습니다. 올 가을에는 연인과 함께 그리고 꼭 연인이 아니더라도 가족들과 함께 좋은 음악으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번 연출해 보는것도 괜찮을꺼 같네요.
Stevie Wonder / Ribbon In The Sky
스티비 원더의 사랑 노래 하면 보통 'Lately'와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그리고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이 세곡이 가장 유명한데요. 그래서 조금 묻히는 곡이 하나 있다면 바로 'Ribbon In The Sky'가 아닐까 싶습니다. 잔잔한 피아노 소리와 절절한 스티비 원더의 목소리. 너무나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했다만 스티비 원더의 원곡을 따라갈만한 노래는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혹시 스티비 원더의 다른 러브송과 음반 소개를 듣고 싶으시다면
스티비원더 이야기1,
스티비원더 이야기2,
스티비원더 이야기3 을 추천해 드립니다
Ego Wrappin' / A Love Song
조금 생소할지도 모르겠다만, 보컬을 맡은 나카노 요시에와 기타연주의 모리 마사키로 결성된 듀오 에고 래핑의 히트곡 'A Love Song'은 잔잔한 레게 리듬에 시원시원하면서도 약간은 어색한 요시에의 목소리 때문에 상당히 독특한 느낌을 주는 노래입니다. 사실 분위기와 보컬에서 일본스러운 느낌 때문에 약간 거부감이 들지도 모르겠지만 비올 때 이보다 더 멋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러브송은 드물 듯 싶군요.
Tamia / You Put A Move On My Heart
보통 퀸시 존스는 재능있는 유망주들을 발견함과 동시에 자신의 앨범을 통해 데뷔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테빈 캠벨과 브랜디 그리고 타미아도 예외는 아니구요. 지금 소개할 'You Put A Move On My Heart'은 13년 전 퀸시존스가 발표한 앨범인 <Q's jook joint>에서 타미아가 자신의 데뷔곡으로 부른 노래입니다. 몇년뒤 자신의 데뷔작인 <Tamia> 에도 이 노래를 실었죠. 사랑을 믿고 영원을 확신하는 가사와 로드 템퍼튼의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타미아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퀸시존스의 프로듀싱이 조화를 이루는 명곡입니다. 그러고 보면 로드 템퍼튼은 발라드도 참 잘써요.
Queen / Love of My Life
가슴 아픈 이별을 노래 하고 있는 곡이지만 멋진 분위기의 러브송을 고른다면 역시 첫손에 꼽아야 하는 퀸의 'Love of My Life'입니다. 국내에서는 보헤미안 랩소디보다도 더 유명한 노래로 CF 배경음악으로도 상당히 많이 사용되기도 했죠. 라이브 에서는 프레디 머큐리의 아름다운 보컬과 브라이언 메이의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관객들과 함께 주고 받으며 부르는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Luther Vandross & Mariah Carey / Endless love
러브송하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곡이죠. 라이오넬 리치와 다이애나 로스의 원곡은 팝송으로는 거의 클래식 반열에 오른 노래지만, 개인적으로 지금 소개할 루더 밴드로스와 머라이어 캐리의 리메이크를 더 좋아합니다. 사실 머라이어 캐리는 리메이크를 썩 잘하진 못하는 가수로 인식이 되어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편견이 좀 깨졌다고나 할까요. 물론 루더 밴드로스의 덕이 컸겠지만요. 정말 멋진 듀엣곡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난 솔로니깐 패스~~~ 하려다가도 노래가 좋아 창을 닫지 못하겠네요.. 어허허허 @_@; ㅋㅋㅋ
2008/10/04 01:23Tamia 앨범 커버보고 얼핏 이효린 줄 알았어요.ㅎㅎㅎ;
솔로도 러브송을 들을 권리는 있습니다.. ㅎㅎㅎ
2008/10/05 21:23러브송이라;;;
2008/10/04 10:27ㅠ.ㅜ ㅋ
엑호님~ 티스토리에도 토끼 이모티콘 만들어 드려야 할듯.. ㅋㅋㅋ
2008/10/05 21:24러브송.. ㅋ
2008/10/05 01:02언젠가 지금보다 더 달콤하게 들릴때가 오겠죠..
*^^*
위에 세분다 솔로? 맙소사.. ㅋㅋㅋㅋ
2008/10/05 21:24음악이 정말 분위기 있는데요..
2008/10/05 22:01은근히 로멘틱한 맛도 있고요. ^^
첫번쨰 곡은 쓸쓸하면서도 동시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노래 같아요 ^^
2008/10/07 13:14아...이고래핑 좋죠.
2008/10/06 11:09일본틱한 분위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제가 좋아하는 몇 안 되는 일본 뮤지션..
쓸쓸하거나 달콤하거나, 확실히 가을은 괴로운 계절입니다.
저도 일본 노래 별로 안좋아한다능..
2008/10/07 13:14특히 일본어로 부르면 멜로디가 아무리 좋아도
음반 줘도 안들음.. -_-;;
아.. 긴 주말 잘보내셨어요??ㅋ
2008/10/06 13:151박2일 놀러갔다가 오늘은 하루는 피곤이 팍 몰려오네요~ㅋ
하지만 이 좋은 노래 듣고 하루를 또 시작했습니다^^)
이 분위기 좋은 .. 로멘틱한.. >_<
내 님과 함께 듣고싶네요..ㅋㅣㅋㅣ~
1박2일로 어디 놀러갔다 오셨군요
2008/10/07 13:16전 그냥 푹 쉬었다능.. ㅎㅎ
음악과 함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래요~~
포스트를 읽다보니까 옛날 생각이 나네요.
2008/10/08 01:39스티비 원더와 라이오넬 리치, 퀸 등..
원곡을 들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리메이크가 되었으니 참 세월이 빠른 것 같습니다..
엔들리스 러브는 리메이크 된지도 꽤 됐네요
2008/10/08 02:14루더 밴드로스 세상 떠난것도 벌써 3년이나 됐으니..
그나저나 배트맨님 참 오랜만이시네요 ^^
저를 기억하시고 계셔서 고맙습니다. ^^*
2008/10/08 16:49RSS 리더기에 축구왕피구님 블로그를 등록해놓았기 때문에 항상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는 있습니다. 주로 음악을 포스팅 하시는 것 같으시던데, 음악 또한 영화 만큼이나 기호를 타는 취미라서 제가 댓글을 남길 기회가 없었나봐요. ^^
이번 포스팅은 너무나 반가운 이름들이 적혀있어서요. 늦은 밤에 포스트를 읽는데 왜 그렇게 프레디 머큐리가 그리워지던지요..
영화는 1년에 볼 수 있는 영화의 양이 거의 정해져있기도 하고
2008/10/08 23:02또 인기끄는 영화는 본사람들끼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은데
음악은 영화 이상으로 취향을 타는데다 요샌 음악 깊이 듣는 사람은 그렇다치고
취향 맞는 사람이 드물어서 음악 얘기 나누기가 힘들어요 ㅎㅎ
배트맨님이야 닉넴 한번에 보고 알았죠
글구 전 한번 이상 오신분은 거의다 기억합니다
배트맨님 프레디 머큐리 좋아하시는군요 ^^
안녕하세요.티스토리 입니다^^
2008/10/08 11:53회원님의 포스트가 현재 다음 첫화면 카페.블로그 영역에 보여지고 있습니다. 카페.블로그 영역은 다음 첫화면에서 스크롤을 조금만 내리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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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티스토리와 함께 회원님의 소중한 이야기를 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수고가 많으시네요 ^^
2008/10/08 15:53비밀댓글입니다
2008/10/08 19:07감사합니다 ^^
2008/10/08 23:02장거리 연애하는 남자친구와 통화하면서
2008/10/08 21:03노래 크게 틀어놓고 같이 들었는데...
이거 은근 로맨틱해지는데요 *^^*
멋진 커플이네요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기쁩니다
2008/10/08 23:03참 전 세상에서 장거리 연애 하시는 분들이 제일 존경스러워요
심지어는 고무신-군화 커플보다도 더더욱.. ㅎㅎ
이고래핑.. 센치해지는 이기분 -ㅁ-
2008/10/09 01:36정말 비오는날 들으면 참 좋을거같네요
저..저기. 지금 나오는노래 스티비원더 노래에요 ^^
2008/10/09 19:38노래가 너무 좋아서 댓글 남겨요.
2008/10/09 06:52리본 인더 스카이 외에도 다른 노래들도 들을수 있으면 더 좋았을듯,,^^
원래 다 걸어놨었다가 내렸는데
2008/10/09 19:38메인에 소개되면서 한곡만 다시 올렸습니다 ㅎㅎ
최근에 Boyz II Men의 신보에서 저 곡을 아카펠라로 편곡했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요.
2008/10/17 12:06스티비옹의 원곡과는 분위기가 틀리지만, 꽤 괜찮게 편곡되었더라구요. ^^
웬리님 오랜만이시네요 요즘 블로그 잘 안하시는듯.. ^^
2008/10/19 13:51보이즈 투멘 버전은 얘기는 들었는데 한번도 못들어 봤네요
들어보러 고고씽 해야할듯 ㅎㅎ
아아~~ 넘 좋은 ♡ 럽송이네요
2008/12/10 12:23송이송이 눈이 내려줄때 챙겨들어야겠어요^^
닉넴이 예쁘네요 ^^
2008/12/10 19:00눈 올때 듣기 좋은 노래는 나중에 또 챙겨드릴게요 ㅎㅎ
부부싸움은 칼로 물배기라고.. (응?)
2010/06/30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