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어떤 것보다도 음악을 좋아하는건 웬만해선 실망을 안겨주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기대에 완전히 못 미칠 때도 많지만 한 아티스트가 별로면 다른 아티스트의 음악으로 만회할 수 있다. 가끔 영화를 통해서도 이런 즐거움을 얻기도 하지만 시간이나 비용부담 그리고 만족도에서 음악을 따라 올수는 없다. 이렇게 자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매체는 정말로 드물다.
뉴욕 출신의 모던 락 밴드 나다 서프의 <Lucky>는 기대를 전혀 안했는데도 만족감이 높았던 작품으로 전체적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분위기에 매끄러운 멜로디와 가사가 잘 어울리는, 그리고 취향에 관계없이 접할 수 있지만 또 가볍지는 않은 그런 음악이다.
사실 나다 서프는 국내에서는 별로 인지도가 없지만 최근 몇 년간 이렇게 꾸준하게 양질의 앨범을 만들어내는 밴드도 드물다. 물론 스타일이 점차 소프트 해지는걸 싫어하는 팬들도 있겠지만 내 생각에 이런 유형의 음악은 처음 이들을 접하는 음악팬들에게 어필하기 더 좋은거 같기도 하다.
추천 하는곡이 따로 없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훌륭한 앨범이지만 굳이 꼽자면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최근 음악 느낌이 나는 'Whose Authority'와 차분한 분위기의 'Are You Lightning?', 그리고 신나는 'Ice On The Wing' 정도. 그중에서도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Are You Lightning?'. 훈훈한게 밤에 듣기 참 좋은 노래다.
Nada Surf / Whose Authority
Nada Surf / Are You Light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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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런치한 기타소리_너무 좋습니다~^^
2008/12/13 18:03요즘 음원문제 때문에 정말 고민이네요..
음악듣는 맛으로 블로그 하는데말이죠 ㅠ_ㅠ
오늘도 양질의 리뷰 잘 보고 갑니다~
(요즘 오아시스 신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답니다 하하^^)
이런글은 10분정도면 써요
2008/12/17 19:08말씀하시는 양질의 글은 따로 있다능.. ㅎㅎ
그나저나 앞으로는 음원 잘 못올리겠네요
오아시스 앨범은 저도 많이 듣고 있습니다 ^^
여기저기서 mp3파일 올리는 것이 참 걱정됩니다.ㅠㅠㅠ 이 좋은 블로그들이 저작권법 때문에 더이상 올수 없는 곳이 돼버리면 참 슬플 것 같아요.
2008/12/13 18:30전 이 팀이 점차 이렇게 부들부들해지는게 좋아요.^^ 또 생각해보면 몇몇 하드고어 락들을 빼면 세계적 추세인 것 같기도 합니다, 요런 말랑말랑한 락이 말이죠.
그래도 전 블로그는 계속 할 생각이에요~
2008/12/17 19:11올해 추세를 보면 신인급 친구들은 아이디어와 사운드로 승부하고
중견급은 자신들의 초기 앨범을 기조로 최근 트렌드를 믹스하는 스타일이더군요 ㅎㅎ
추세라는 말을 쓰기에는 워낙 많은 밴드들이 있어서..
전 딱 이렇다고 단정지어서 말하진 못하겠다능.. ^^
이 밴드의 전작들은 모르지만.. 부담없이 듣기 좋은 모던락이네요 : )
2008/12/13 21:31전 실망감을 안겨주지 않는다는 면에선 책이 가장 좋더라고요. 일단 싸고 -_-
정말 부담없이 듣기 좋습니다 ㅎㅎ
2008/12/17 19:12전 원래 텍스트 중독자에다가 책 많이 읽지만
그나마 읽을 만한 것들은 한권 다 읽으려면 시간이 꽤 걸리는 이유로 요즘은 패스.. ㅜㅜ
와~ 좋다~ 하며 (온라인) 음반가게 몇 군데를 가봤더니..
2008/12/14 01:27없군요... OTL
아직 라이센스는 커녕 수입도 안됐나 보네요 OTL..
2008/12/17 19:12소프트하지만 강한인상을 남겨 주네요..
2008/12/14 11:12관심을 두고 들어 봐야겟습니다. 어렵지 않은 멜로디라 훨씬 친숙하게 들리는군요.
음원문제는 없으신지요. 좋은 음악을 덕분에 잘 듣곤 있지만
요즘 저작권 문제로 말들이 많던데 걱정이 살짝되네요..
남은 주말 즐겁게 보네세요...^&^
그러게요 이래저래 맘에 안들게 신경쓰입니다 ㅎㅎ
2008/12/17 19:13빨간여우님도 좋은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
하와이로 떠나야 할꺼 같은 이 느낌.. 샬량 샬량..~
2008/12/14 14:10오늘따라 귀에 들어오는 드럼?? 소리? 인가??
툭툭툭툭..틱틱틱틱..
소리가 아주 매력적이네요..^^
말랑 말랑하면서도 또 가볍지는 않은게 좋죠?
2008/12/17 19:14어디 여행가면서 듣기 좋은 음악 같습니다 ㅎㅎ
쿄쿄 음악 진짜 좋은데요~ 기억 해놔야 겠어요
2008/12/14 17:06익스트림 공연은 잘 보셨는지.. ㅎㅎ
2008/12/17 19:14기분이 왠지 울적했는데..
2008/12/15 11:31음악이 절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감사 합니다~
근데 오른쪽에 사진이 바뀌었네요?
누구신지?? +_+)
오른쪽 사진 주인공은 김라나씨라고
2008/12/17 19:15슈퍼모델이라 좀 알려진줄 알았는데 모르시는분들이 더 많더군요 ㅎㅎ
음악은 웬만하면 실망을 안겨주지 않죠. 잘 듣고 갑니다.
2008/12/15 13:50감사합니다 ^^
2008/12/17 19:15으아...
2008/12/15 23:53쓸쓸한 기분으로 여기 왔는데 진짜 느무느무 좋네요.
한참을 머물다 가렵니다요.
그러다 잠 늦게 드는거 아닌지요..
2008/12/17 19:16안그래도 달클님 올빼미 체질인데 ㅋㅋ
^^ 덕분에 좋은 음악알게 되네요...
2008/12/16 15:49음악이 실망을 안겨 준적은 생각해 보니 없는것 같아요~
음악에 실망한적은 드문데
2008/12/17 19:16가끔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기대에 못미치는 음악을 만들기는하죠.. ㅎㅎ
족구옹 건강하게 지내시죠?
2008/12/16 17:09즈 오랜만에 왔어요. 이름 바꿨습니다. 누군지 아시겠죠-_-;;;
지금 음악은 못듣는데 앨범쟈켓(?)부터 제 취향이네요
(밤하늘 무조건 좋아해용ㅋㅋㅋㅋ)
꾸준히 좋은 음악 들려주시는 족구옹 정말 대단하셔요;_;
블로그 이미지도 꾸준히ㅋㅋㅋㅋㅋㅋㅋ
예쁜 여성으로ㅋㅋㅋㅋㅋㅋ
헉.. 누군가 헀어요 (누구지? 생각함과 동시에 알아버렸음 ㅋㅋㅋ)
2008/12/17 19:18그나저나 오실때마다 음악 못듣고 가는건 여전하네요
나중에 집에가서라도 들어보시길.. ㅎㅎ
잇히히-_-;;
2008/12/17 23:07지금 집에서 듣고 있어요.
좋네요. 아, 이 노래 들으니까 왜케
외로움이 텍사스소떼마냥 몰려오죠.헝..
하하 뜬금없이 웬 텍사스 소떼
2008/12/22 00:29빵빵 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는 아주 달콤씁쓸하네요.
2008/12/17 11:14우측 상단의 여자 분은 좋긴한데 너무 마르셨네...
아 진짜 하고픈 얘기는...날 추워지는데 감기조심하세요 ㅋ
아아.. 요새 이사준비로
2008/12/17 19:18감기 걸릴새도 없다능 -_-;;
안녕하세요~ 아 노래가 좋아요~*
2008/12/18 00:18좋은 음악 .. 밤에 들으면 좋을것같아요 ^-^
정말 밤에 듣기 좋습니다 ㅎㅎ
2008/12/22 00:29앨리순님은 차분한 노래 좋아하시는듯~
듣기 좋은 곡이네요. 저녁때 가끔 들어봐야겠어욤..
2008/12/19 11:55가끔 나른한 낮에 들어도 잘 어울리더군요~ ^^
2008/12/22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