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8월밖에 안됐고 앨범발매 예정인 Yo La Tengo(음원은 이미 공개)나 Belle and Sebastian이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이 정도라면 2004년 이후 최고의 해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 해본다. 올해 초에 나온 한단계 진화한 애니멀 컬렉티브부터 전성기 시절을 재현한 매닉 스트릿 프리처스, 그리고 소닉 유스는 전작에 못지 않으며 맥스웰도 오랜만에 나왔지만 여전하다. 작년과 달리 유투나 디페쉬 모드를 비롯한 거장들은 기대에 못 미쳤지만 중견급들은 대부분 제몫을 하고 있다.
가요는 황보령, 흐른, 이장혁, 조월, 윤상 정도가 좋은거 같은데.. 가요는 싱글들은 들은만한게 많고 작년보다도 나을지도 모르겠다만 앨범은 작년에 비해 조금 수준이 떨어지는거 같고 그나마도 많이 못 들어봐서 상반기 정리는 따로 안한다.
P.S 순위는 상관없고 좀 더 많이 들은 앨범이 상위에 있습니다. 정규앨범이 아닌게 몇개 있구요.
여기서 빠진것들도 좀 있다만 나머지는 앨범 평이나 연말 결산을 통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코멘트는 나중에라도 달지 안달지 모르겠습니다. 귀차니즘 때문에 아마 흐지부지 될듯.
이어서 한번에 다섯장도 포스팅 할게요 ㅎㅎ
1-10
Animal Collective / Merriweather Post Pavilion
Dave Matthews Band / Big Whiskey and the GrooGrux King
Grizzly Bear / Veckatimest 
Melody Gardot / My One and Only Thrill 
The Dirty Projectors / Bitte Orca 
Diane Birch / Bible Belt
Antony and the Johnsons / The Crying Light
Sonic Youth / The Eternal
Bill Callahan / Sometimes I Wish We Were an Eagle
Renee Olstead / Skylark
11-20
Franz Ferdinand / Tonight 
Camera obscura / My Maudlin Career
Manic Street Preachers / Journal for Plague Lovers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 The Pains Of Being Pure At Heart
Maxwell / BLACKsummers'night
Phoenix / Wolfgang Amadeus Phoenix 
India.Arie / Testimony: Vol. 2, Love & Politics
M. Ward / Hold Time
Chrisette Michele / Epiphany.jpg)
Doves / Kingdom of Rust
21-30
Alela Diane / To Be Still
Bat for Lashes / Two Suns 
Lily Allen / It's Not Me, It's You
St. Vincent / Actor 
Regina Spektor / Far
Yeah Yeah Yeahs / It's Blitz!
Staff Benda Bilili / Tres Tres Fort
Iron & Wine / Around the Well
Horrors / Primary Colours
Daniel Merriweather / Love & War
31-40
Green Day / 21st Century Breakdown
Neko Case / Middle cyclone
Metric / Fantasies 
Silversun Pickups / Swoon
Wilco / Wilco (The Album)
Andrew Bird / Noble Beast
Bob Dylan / Together Through Life
Jenny Lewis / Acid Tongue 
White Rabbits / It's Frightening 
The Decemberists / The Hazards of Love
41-50
Laura Izibor / Let the Truth Be Told 
Sunset Rubdown / Dragonslayer
Royksopp / Junior 
Caetano Veloso / Zii e Zie
Eric Clapton, Steve Winwood / Live from Madison Square Garden
The Dead Weather / Horehound 
Beirut / March of the Zapotec
Son Volt / American Central Dust
Pet Shop Boys / Yes
Bruce Springsteen / Working On A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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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매튜스 밴드 얼마전에 듣기 시작했는데.. 옛날에는 별로였는데 지금은 확 와 닿더군요.
2009/08/05 18:33데뷔작 이후 들어본적이 없을정도로 가물가물했는데
2009/08/06 16:23올해 진짜 단단히 벼르고 나온거 같더군요
그러고보면 멤버가 세상을 떠나는 것도 아주 가끔은 밴드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떄가 있나봐요.
AC/DC도 그랬고..
맥스웰 신보는 지난 앨범들 만큼은 아니지만 정말 좋더라구요 ㅋ
2009/08/05 22:38가요중에는 황보령이 돋보이는거 같습니다~
맥스웰은 일단 사운드만 봐도 최근 나오는 친구들과는 게임이 안되더라구요
2009/08/06 16:24참 황보령은 진짜 올해의 앨범감입니다 ㅎㅎㅎ
항상 잘 정리해주시니
이번에도 잘 모셔두었다가 찾아 듣도록 할게요. 요즘 상태가 좀 그래서 음악듣기도 지극히 수동적이 되었어요. 최근엔 잘 안찾아 들었는데, 팝은 정말 괜찮은 앨범들이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간간히 절 행복하게 해주었던 것들이 보이네요.
2009/08/05 22:59제 블로그 명은 사실 항상 정리를 해둘께 입니다 (엥?)
2009/08/06 16:26아무래도 살기가 팍팍해지면 문화생활하는게 쉽지가 않나봐요
전 음악도 많이 못들었지만 영화는 진짜 버리다시피 했을정도로 못봤네요 ㅎㅎ
올핸 작년보단 확실히 낫고 적어도 2007년만큼은 하는거 같습니다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네요 ^^
역시 이 많은 것중에 제가 제대로 들어본 앨범은 손에 꼽는군요.
2009/08/06 00:04언제 또 찾아서 다 들어본답니까!!
제 플레이리스트 상위로 본다면 단연 다니엘 메리웨더이지만
멜로디 가르도는 계절 때문에 밀렸다는.... 앨범을 빨리 사야하는데, 월급이 안 나오네요...ㅠ
Melody Gordott는 봄에 나와 버려서.. ㅎㅎ
2009/08/06 16:28늦가을쯤 나왔으면 더 인기를 끌었을 듯
크리스마스 근처쯤 되면 더 듣기 좋을거 같네요
비밀댓글입니다
2009/08/06 00:37잘 받았지? 그럼 열심히 듣거라 ㅋㅋ
2009/08/06 16:29제가 모르는 앨범들이 아직도 무궁무진하군요 ㅠ
2009/08/06 03:17역시 음악의 세계는 가깝고도 먼것일까요;
제자신이 누추하게 느껴지게되는 포스팅입니다ㅋ
요즘은 찾아듣지 않으면 좋은 앨범 만나기 힘든 시대인거 같아요
2009/08/06 16:31그래서 좋은 음악 가이드가 필요한 것이고..
근데 이땅에선 그런 가이드가 별로 없는게 문제네요
음악 좀 듣는 사람도 고작해야 피치포크나 뒤적거리는 수준이니..
오키
2009/08/11 02:37그럼
피구님
내 가이드
콜?
막이래 ㅎㅎ
콜 받고 레이스~~
2009/08/11 19:31무료 가이드라 조금 불친절 하긴합니다 ㅎㅎ
예예예스 나왔을때만 해도 올해의 앨범 순위권 되는줄 알았는데 뭐 이건 들을때마다 계속 쏟아지니...Dark Was The Night 같은 일개 자선 컴필 앨범도 높은 평가를 받고...
2009/08/06 11:553, 4분기에도 메이저 밴드, 미국 인디 씬 통틀어서 쟁쟁한 밴드 많던데요. 개인적으로는 연말에 나올지도 모르는 스푼을 기대하고 있어요 ㅋㅋㅋ 혹시 YACHT 들어보셨나 모르겠네요. 더위 날리는데는 최고임. 정신세계 되게 독특한 듀오에요. 라이브도 특이함 -_-;;;
예예예스는 난 괜찮았는데 친구는 변했다면서 좀 맘에 안들어하더라 ㅎㅎㅎ
2009/08/06 16:34올해는 정말 사운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느낌인데.. 어찌된게 갈수록 음악얘기할 사람이 없다. 살기가 어려워서 그런지 아님 리스너들이 하향평준화 되서 그런건지 그것도 아님 둘다인지..종종 소울식에서 외국 애들이랑 채팅으로 얘기하는게 대부분이니 원.. ^^
암튼 너라도 좀 자주 오고~ 그나마 얘기가 통하는 레피님은 요즘 뭐하시는지 ㅎㅎ
일단 모든 앨범 다 받아봐야겠습니다. ㅎㅎ
2009/08/06 16:27모르는 앨범이 꽤 되는군요 ^^;;
하늘다래님은 가요 좋아하시는걸로 기억하는데 ㅎㅎ
2009/08/06 16:35올해는 외국에서 더 들을게 많은거 같아서
위에 있는 앨범들 취향에 맞으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들을만은 할거에요 ^^
네, 일단 모르는 뮤지션이 60퍼센트 ^^ 간간히 들어봐야겠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2009/08/06 19:22열심히 들으세요 이거만 해도 한달넘게 들을듯 ㅎㅎ
2009/08/07 23:49모르는 앨범이 너무 많네요...하나하나 찾아서 들어봐야 겠어요..
2009/08/06 19:30소개 감사 ㅋㅋ해용
몇개는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것도 있어요~
2009/08/07 23:49제 취향이 좀 별난지라 ㅎㅎ
그런 앨범은 어떻게 구하시는 거예용...신기 신기?
2009/08/12 14:44보통은 음원 구해서 듣구요
2009/08/12 23:29맘에 드는데 국내 수입 안된건 해외 주문하기도 해요~
물론 해외 주문은 자주는 못한다만.. ^^
오-오오-오-
2009/08/07 15:40저이런포스트너무좋아요- _-
들을게이만큼이나생겨서그런지..꺄후
몇개들어본음반도있지만...
역시리뷰어의길은멀고험하군요
저는요새너무극단으로치달아서걱정- _-
극단적인 취향~ ㅎㅎ 막 우울한거 듣고 그런건 아니겠죠?
2009/08/07 23:51저는 올해들어 가리는 음악이 생기니 큰일입니다
갑자기 메탈이 너무 듣기 싫어졌어요 ^^
도무지 알수없는 앨범들이 무수히 많아요..^^
2009/08/07 21:24아무래도.. 잘 모르시는게 많을거 같네요 ^^
2009/08/07 23:51전 사놓고 제대로 챙겨듣질 못해서
2009/08/07 23:51듣다 보면 아 이게 신보였나? 얘네였어? 내가 샀었나? .... 그래요;
최근에 그래도 제일 열심히 들은 건 소닉 유스 +_+
그러고 보니 사놓고 뜯지도 않은 (...) 앨범들 리핑해서 지겨운 mp3p 리스트 좀 바꿔야겠어요.
오오~ 동접!!
2009/08/07 23:53전 여기서 안산게 훨씬 더 많아요 음반 구입을 엄청 자제하고 있어서..
그리고 사도 리핑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또 따로 받아서 들어요 소닉유스도 괜찮았는데 구입은 아ㅋ직ㅋ ㅋㅋ
신보 나오는거 보면 뭐랄까 안보이는 곳에서 애들이 막 노력하는게 보인달까~
그래서 일부러라도 듣고 주위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어요 ^^
우왕 상반기 결산 좋다좋다! +_+ 휙우양이 추려준것만 다 들어도 대박킹왕짱 선방 ㅎㅇㅎㅇ..
2009/08/08 00:18요즘 듣고 있는 건 데이브매튜스밴드 (꺄 느므 좋음 ㅠㅠ) 맥스웰이랑 또 에릭횽이랑 또 레지나 스펙터...
..랄까 그냥 그때그때 나오는 싱글 위주로 듣고 있는거 같아여 ㅇㅅㅇ
하반기에도 기대작들이 넘 많아서 챙겨듣기 바쁠듯~~
2009/08/08 10:33근데 언니가 하악하악하니까 왜케 웃긴지 ㅎㅎㅎ
아 이거 로그인해야 댓글 쓸 수 있네요 ㅠ ㅠ 전 티스토리에서 블로깅을 안해서-ㅅ-;
2009/08/08 18:29애니멀 콜렉티브는 자켓도 올해의 자켓감인듯 ㅎㅎ
후반기에도 기대하는 앨범이 많은데 전반기에도 풍성했어용~ '들을 게 없다 ㅠㅠ'고 외친적이 이번 해에는 별로 없었던 듯 하네요.
근데 유투는 정말 기대이하였죠-ㅅ-.. 몇 번이나 들었으려나;;;
며칠동안 스팸댓글이 몇백개가 계속 달렸거든요..
2009/08/09 06:57같은 글에 같은 놈들이 다는데 아이피 차단을 해도 이게 안먹히는거 있죠 암튼 불편하게 해서 미안해요 근성으로 지울게요 흑흑 ㅜㅜ
그나저나 애니멀 컬렉티브는 진짜 난놈들이랄까
사운드도 무지 좋은데 앨범 구성하는거나 진짜 다 특출나요 ㅎㅎ
유투는.. 거장답게 서서히 힘이 떨어져 가는듯..
정말 올해는 좋은 앨범들이 무진장 많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일본에 갔다가 타워레코드에서 Diane Birch의 앨범 커버가 매력적이라 매장내에서 들어보고 지를까 고민하다가, 왠지 라이센스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그냥 왔습니다. 그 앨범을 피구님 리스트 상위권에서 보니 안 사온게 왠지 아쉬워 집니다. ㅎㅎ
2009/08/10 08:44Diane Birch는 들어보셨다면 구입하셨을텐데 ㅎㅎ
2009/08/10 23:10목소리도 깔쌈하고 음악 완전 좋더군요. 에이미나 아델보단 좀더 팝적이지만 앨범 전곡이 멜로디가 다 좋아요. 전 들어보고 바로 아마존 질렀음.. 작년에 Adel이나 Esperanza Spalding을 만났을때 만큼이나 기쁘던걸보면.. 암튼 올해 제가 미는 친구입니다 ^^
헐.. 벌써 결산을 때려(?!)주시다니.. ㅎㅎㅎ
2009/08/11 17:05아직 작년 결산도 다 못 챙겨 들었는데...
갈 길이 머네요 ㅎㅎㅎㅎ
추천 음반.. 감사해요~
천천히 챙겨 들어봐야 겠네요~^^
작년보다 올해 들을게 많긴 하다만
2009/08/11 19:33천천히 작년꺼 다 들으시고 따라 오시길 바랍니다.. ^^
거창하게 결산이라기 보단 그냥 들었던거 잠깐 정리하는 글이에요
(그게 결산이구나.. 털썩..)
OTL ..구입한 음반이 하나도 없네요. -_-;; 얇아진 지갑과 부실해진 열정을 탓해야겠습니다.
2009/08/12 00:44아아.. 앨범 잘 구입 안하시나 보네요
2009/08/12 23:28이중에 몇몇은 라이센스 되고 있으니 기회 되시면 접해보시길 바래요